우선, 물류시설은 100% 지하화해 소음·분진 등 주민 우려를 최소화한다. 물류차량의 별도 전용 동선을 마련해 교통혼잡, 분진, 소음 같은 부영향을 최대한 줄인다. 소형차·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위주로 운영하고, 대형 물류차량의 경우 통행시간을 특정 시간대로 제한할 예정이다.
C2C 거래(개인 간 거래),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(Micro Fulfillment Center) 등 도심형·스마트 물류 시스템도 도입한다.
지상부에는 최고 39층 규모로 주거, 업무, 판매, 주민편익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들어선다. 저층부에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서울형 키즈카페, 복합공공청사 같은 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. 고층부에는 약 528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배치된다. 특히, 중랑천과 가까운 부지 동측에는 세련된 건축디자인을 적용한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선다.